매우 덥고 습한 여름이 왔어요! 🌴⛅
강아지와 함께 신선한 공기, 햇빛을 즐기며 산책하고 싶지만,,
높은 온도는 반려견에게 과열이나 탈수를 초래할 수 있는 위험을 만들 수 있어요.
오늘은 여름철 강아지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재미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는 8가지 팁들을 소개할게요~!
1.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 산책하기예요.
강아지 산책은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을 때 보세요.
이 시간 때가 여름에 가장 시원할 가능성이 높아요. 밖에서 강아지와 산책할 때는 그늘진 곳을 선택해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에도 신경 써야 해요. 습도가 높으면 강아지가 더 덥게 느껴질 거예요.
강아지는 헐떡거리며 스스로를 식힐 수 있어요.
헐떡일 때 습한 공기를 내뱉고 건조한 공기를 들이마시며 증발이 강아지를 시원하게 해 줘요~
그러나 습도가 높은 공기는 이미 습해서 강아지가 식는 데 도움이 되지 않아요.😭
2. 야외 활동 중 휴식 취하기
강아지를 더 시원하게 유지하는 또 다른 방법은 산책 중간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거예요.
그늘진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짧은 산책을 여러 번 나누어하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어, 하루에 10분씩 세 번 산책하는 식으로요.
3. 물 챙기기
야외에서 강아지와 산책할 때는 항상 물병과 접이식 물그릇을 가지고 다녀야 해요.
15분마다 물을 마시도록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을 권장드려요.
4. 뜨거운 바닥 조심하기
여름에는 아스팔트나 모래가 매우 뜨거워질 수 있어요.
강아지의 발바닥을 데일 수도 있어요. 손을 대고 5초 이상 참을 수 없다면, 강아지에게도 뜨거운 거예요.
뜨거운 날에는 보호용 신발을 신기거나, 더 시원한 표면을 걷는 게 좋아요.
강아지가 신발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천천히 적응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5. 실내 운동 해보기
너무 더운 날에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넓은 거실을 활용해 공놀이를 하거나, 작은 강아지라면 욕조에서 수영을 시켜주는 것도 괜찮아요.
요즘은 강아지 수영장도 흔하니 강아지 수영장에 가서 시원하게 노는 것도 좋아요.
6. 더위에 민감한 견종 주의하기
짧은 코를 가진 견종, 예를 들어 퍼그, 보스턴 테리어, 불독 같은 강아지들은 더위에 특히 취약해요. 이런 견종은 헐떡이며 스스로를 식히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더 주의해야 해요.
7. 과열의 징후 알아두기
강아지가 과열되는 징후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해요.
강아지가 걷는 것을 멈추고, 그늘진 곳을 찾거나, 주인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행동을 보이면 과도한 운동의 신호일 수 있어요.
헐떡거림, 침을 흘리는 것, 약해 보이는 것, 구토, 설사, 밝은 빨간색 잇몸이나 혀는 과열의 징후일 수 있어요. 이러한 징후가 보이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8. 강아지 열 식히기
강아지가 과열되는 것 같으면 즉시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데려가세요. 얼음물이나 차가운 간식을 제공하고, 찬물 샤워나 물을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상태가 빨리 회복되지 않으면 수의사에게 연락하세요.
여름철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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