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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건강 health

강아지 진드기 예방 및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by minhiinfo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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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지면 강아지 친구들과 산책 많이 나가는데요.

요즘 산책 나갈 때마다 혹시 진드기가 강아지 피부에 붙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데요.

진드기 예방 및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먼저 진드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진드기는 거미과에 속하는 기생충으로 강아지 등 동물의 털 속에 숨고 피부에 달라붙어 기생하죠.

야외, 풀밭, 나무가 우거진 곳이나 공원 등에서도 발견될 수 있어요. 

보통 따뜻한 계절에 많으나 추운 날씨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요.

 

 

 

 

진드기는 어떤 위험성이 있나요?

 

진드기에 물리면 발열, 에를리히증 (ehrlichiosis), 라임(Lyme)병, 국소감염(local infection)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요.

진드기가 강아지 피부에 기생하는 시간이 길수록 전염 가능성이 높아져요!

진드기에 물린다고 항상 건강이 위험해지는 건 아니지만 항상 주의가 필요해요.

 

진드기에 물린 후 건강이 안 좋아진다면 꼭 동물병원에 가주셔야 해요!

 

 

 

진드기 어떻게 제거 하나요?

 

진드기는 따뜻하고 어둡고 습한 곳을 좋아해요.

그래서 특히 강아지 신체 중 얼굴, 주름, 사타구니, 겨드랑이, 귀, 발가락 사이 등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산책 갔다 오면 진드기가 붙어 오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진드기에 물리면 가려워서 해당 부위를 긁게 되는데 이곳에 진드기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진드기가 기생하는 시간이 길수록 강아지에게 위험하니 빨리 제거할수록 좋아요.

보통 기생 후 몇 시간에서 최대 36시간 정도면 질병이 전파될 수 있어요. 

 

 

 

 

진드기를 찾는데 빗을 빗으면 찾아도 좋지만,

아지 털을 손으로 만져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손으로 만져서 발견이 되면

핀셋을 진드기가 붙어있는 피부 가까이에 대어 진드기의 입부분까지 확실히 제거해주셔야 해요!!

피부에 진드기가 확실히 제거되었는지 확인해 주세요.

피부를 소독해 주세요.

 

혹시 털이 길다면 진드기를 발견하기 힘드니

미용을 해주시고 잡아주시는 것도 좋아요.

 

진드기를 잡으신 뒤 꼭 손을 씻어주세요.

 

 

 

진드기 물렸을 때 어떤 증상이 있나요?

 

진드기에 물리면 해당 부위가 간지러워 계속 긁을 수 있어요.

피부에 딱딱한 반점이나 딱지가 생기며, 발열,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산책 갔다 오신 후 자주 진드기가 피부에 붙지 않았는지 확인해 주세요.

 

 

 

 

 

진드기 예방 방법은?

 

진드기를 예방하는 것이 이미 진드기에 감염되어 치료하는 것보다 훨씬 간단해요!

꼭 진드기 예방법을 숙지하셔서 예방해 보도록 해요.

 

진드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진드기 예방약, 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퇴치 목걸이 등이 있어요.

산책 가시기 전 뿌리거나 목걸이를 착용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래도 100%로 안전한 방법은 아니니 따뜻한 계절엔 꼭 자주 강아지의 진드기 감염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우리 모두 안전에 유의하며

강아지와 즐거운 산책을 하도록 해요~.